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, 뇌졸중 조기증상 컨텐츠 시민공모 작품 전시
울산대학교병원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‘뇌졸중 조기증상 컨텐츠 공모전’ 수상작을 울산대학교병원 신관 로비에서 전시한다고 4일 밝혔다. 이번 전시회는 ‘세계 뇌졸중의 날’과 추워지는 날씨에 맞춰, 지역사회에 심뇌혈관질환 및 조기증상에 대한 인식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. 전시회는 오는 11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. 전시된 작품들은 지난 9월 한달간 열린 ‘뇌졸중 조기증상 컨텐츠 공모전’식에서 출품된 작품 63편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23점이다. 한편,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뇌졸중 5가지 조기증상을 주제로 포스터, 사진, 그림, 만화, 영상 등 다양한 작품을 공모전을 통해 모집했으며, ▲최우수상 1편 ▲우수상 2편 ▲장려상 20편을 각각 선정했다. 최우수상은 윤도경씨가 제작한 ‘일상을 지키는 5가지 발견’이라는 주제의 영상이 선정됐다. 뇌졸중 조기 증상 5가지를 영상을 통해 손쉽게 시각적으로 표현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수상했다. 우수상에는 ▲만화-김혈액(김준성) ▲캐릭터-뇌랑이(김용진) 2명이 선정됐다. 상금으로는 최우수상의 경우 상금 100만원, 우수상은 상금 30만원이 지급됐다. 권순찬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“뇌졸중은 매년 1